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. <br><br>사회부 서상희 사건 팀장 나와 있습니다. <br> <br>Q1. 첫 번째 사건 보죠. 차 사고가 난 거 같은데, 운전자가 누굽니까? <br><br>네 운전자도, 탑승자도 면허가 없는 10대 중학생이었습니다 <br> <br>새벽 1시, 경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도로를 질주합니다 <br><br>그 뒤를 경찰차가 뒤쫒습니다. <br> <br>잠시 뒤, 보이시나요? 사거리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는 경차. <br><br>우회전을 하더니 도롯가 연석에 그대로 충돌합니다. <br><br>이 사고로 안에 타고 있던 5명이 다쳤는데요. <br><br>탑승자 5명, 모두 중학생들이었습니다. <br> <br>알고보니 이 차도 친구의 아빠 차였다는데요. <br><br>열쇠가 꽂혀있는 걸 보고 몰래 끌고나왔다고 합니다. <br><br>Q2.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. 냉동고에 유골함이라뇨. 무슨 일이죠? <br><br>18년 동안, 어머니의 유골함을 집에 보관해 왔던 남성 이야기입니다. <br><br>납골당 CCTV입니다 <br><br>누군가 유골함이 든 상자를 들고 들어오는데요. <br><br>잠시 뒤, 회색 옷을 입은 남성이 납골당 계단을 오릅니다. <br><br>두 사람에겐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? <br><br>시간을 되돌려보죠. <br><br>이 남성의 집 냉동고인데요. <br><br>흰색 물체가 바로, 유골함입니다. <br><br>18년전 사망한 어머니 유골인데요. <br><br>어머니 사망 이후 정신적 충격으로 장례를 치르지 못하다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. <br><br>남성은 뇌경색에 대인기피증을 앓는 상황이었다는데요 <br><br>결국 경찰이 충북에 있는 납골당까지 함께 가서 18년 만에, 모친 장례를 치렀습니다. <br><br>[홍진세 / 서울 강남경찰서 경위] <br>"유골함 안치시켜드리고 혼자 만의 시간을 보내실 수 있게 자리를 비켜드렸어요. 정말 서럽게 많이 우셔서." <br> <br>Q3.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. 금은방 주인이 사라졌어요? <br><br>혼자 사라진 게 아니라 금덩이와 곗돈도 챙겨서 사라졌습니다. <br><br>서울 종로구 금은방인데요 <br><br>조명이 꺼져있고 '접근금지' 안내문도 보입니다. <br><br>최근 이 금은방 주인이 사라졌다며 경찰에 고소가 들어왔는데요. <br><br>"금 맡기면 수익을 내주겠다" "배당금 주겠다"는 말에 오래된 단골들이 금이나 곗돈을 맡겼는데요. <br><br>피해자, 100명이나 되고, 피해 금액은 20억 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. <br> <br>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><br>여기까지 듣겠습니다. 서상희 사건 팀장이었습니다. <br><br>영상편집 : 정다은<br /><br /><br />서상희 기자 with@ichannela.com
